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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반려 문화 연구회 발대식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연수구의회) |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함께’ 반려 문화 연구회가 24일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에는 윤혜영 대표 의원과 박현주 연수구의장, 장현희·이형은·김국환 의원 등 연구회 참여의원, 연수구청 경제산업과 및 위생정책과 관계 공무원과 구민 및 반려 대형 견 3마리가 함께했다.
연구단체 활동은 8개월간 진행되며 유기 동물 입양과 보호 문화 확산, 반려동물과 사회적 공존을 위한 펫티켓, 반려동물 건강 관리와 복지 체계 확립 등 반려 문화 정책 도출을 목표로 연구활동을 펼친다.
윤혜영 의원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연구를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반려동물 복지 정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반려 문화 관련 현황을 파악, 정책적 과제를 도출하고자 연수구의회가 2023년에 이어 다시 한번 발족한 의원 연구단체로 향후 용역 착수보고회, 정책연구, 전문가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연구 활동을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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