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이상수 서울 강북구의회 의원이 최근 대동천 정비작업 중인 현장에 방문해 하천을 청소했다.
서울 동북부 천혜의 자연으로 북한산과 어우러진 우이동 대동천은 무더운 여름이면 주민들과 아이들이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는 강북구민의 피서지다.
대동천은 백련사 입구에 수위조절을 위한 보가 설치돼 있어 상류에서 내려온 부유물이 쌓인다.
이에 백련사 물놀이장 개장을 위해서는 부유물을 긁어내는 등의 정비가 필요하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 부유물을 쓸어담고 하천을 청소했다.
이 의원은 “이번 작업을 통해 올 여름에 대동천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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