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21일부터 해양치유 체험프로 제공

김우정 / kw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1-20 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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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김우정 기자] 전남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에서 21일부터 12월8일까지 해양기후ㆍ문화치유센터 활성화를 위해 해양치유센터 이용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해양치유 오감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해변 싱잉볼 명상 ▲해변 노르딕워킹 ▲향기 교실 ▲공예 교실 ▲요리 교실 등이다.

프로그램은 해양치유센터 이용객,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기후치유 소인 6000원, 대인 1만원, 문화치유는 소인ㆍ대인 2만원이다.

이채빈 이사장은 “해양기후·문화치유 프로그램이 센터 이용객과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공단에서는 앞으로도 해양치유 저변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은 지난 7월 출범해 해양치유 자원을 활용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치유시설인 해양치유센터, 해양기후치유센터, 해양문화치유센터 등을 완도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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