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충주시의회서 수해 구호물품 전달 받아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9-28 16: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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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의회로부터 구호물품을 전달 받은 영등포구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최근 충주시의회가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수해를 입은 영등포구 구민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인 충주 햅쌀을 구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구호물품을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수해로 생활이 힘든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영등포구 주민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선희 의장은 “자매도시 충주시의회의 관심과 영등포 구민을 위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영등포 구민에게 잘 전달할 것이며, 충주시의회의 따뜻한 마음은 수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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