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문화재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내달 정기연주회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1-20 17: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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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겨울 따스한 낭만 선사
▲ '마스터피스 시리즈 Ⅰ: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공연 포스터.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 강남문화재단(이하 재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2월22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90회 정기연주회 '마스터피스 시리즈 Ⅰ: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를 개최한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22년 정기연주회를 ‘마스터피스 시리즈’로 기획해 세계적인 작곡가와 명작, 명연주자가 함께 빚어내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90회 정기연주회는 이 시리즈의 첫 무대로 독일 후기 낭만주의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작품을 만나는 시간으로 ‘교향시 돈 후앙’, ‘6개의 노래 (브렌타노 노래)’, ‘장미의 기사 모음곡’이 연주 될 예정으로, 여자경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그리스 마리아 칼라스 콩쿠르 1위에 빛나는 소프라노 이윤정이 협연한다.

공연은 취학아동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현장 관람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다.

현장 관람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단계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강남문화재단 공연전시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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