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내달 12일까지 조례안등 처리

박준우 / pjw1268@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9-20 18: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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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제287회 제1차 정레회에서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관악구의회)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임춘수)는 오는 10월12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및 주요 안건 처리 등이 실시된다.

앞서 지난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표태룡 의원, 최인호 의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구자민, 김연옥, 노광자, 박용규, 손숙희, 위성경, 이동일 의원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어 진행된 본회의에서 ▲김순미 의원의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관련' ▲표태룡 의원의 '관악로 지하보도 시설 개선 관련' ▲최인호 의원의 '성위기에 대한 비판과 성평화 대안 제시를 통한 관악구 비전 설명' ▲구자민 의원의 '저출산 및 주거환경 개선 관련' 등의 자유발언이 실시됐다.

임춘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결산검사는 집행부가 지난 한해 코로나19 정국의 어려움 속에서 진행했던 행정행위를 들여다보는 일이니 만큼 관악구의원 모두는 존중하는 마음으로 꼼꼼히 살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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