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당선, 전국 최초 ‘연임 여성 3선 시장’ 대기록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04 13: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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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선택 앞에 더 겸손히 고개 숙일 것”
“김보라 개인 아닌 안성의 전진을 열망한 안성시민의 승리”
주권자의 준엄한 명령 앞에 무거운 책임감 소회
 

[안성=오왕석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성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이로써 김보라 당선인은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상 일반 시(市) 행정을 이끄는 기초단체장 중 최초로 ‘전국 최초 연임 여성 3선 시장’이라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 당선인은 당선 확정 직후 발표한 소감을 통해, 이번 승리는 김보라 개인의 승리가 아닌 안성의 중단 없는 전진과 도약을 선택해 주신 위대한안성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가장 먼저 시민들을 향해 깊은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김 당선인은 “전국 최초 연임 여성 3선 시장이라는역사적 지표를 세워주신 것은 기쁨에 앞서 안성의 발전을 완벽하게 완성하라는 주권자의 엄중한 명령 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앞으로 전개될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방향에 대해서는 ‘약속의 철저한 이행’과 ‘시민 중심의 혁신 완성’을 꼽으며 철저하게 일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공언했다. 

 

김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내내 안성의 삶의 현장을 누비며 시민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고 다짐했던 철도와 첨단산업 중심의 10대 핵심 공약을 비롯한 분야별 대표 정책들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그동안 다져온 탄탄한 행정 인프라와 검증된 추진력을 바탕으로 안성 전역의 균형 발전을 흔들림 없이 이끌어 내고, 시민들이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당장 내일부터 발로 뛰는 실천 시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당선인은 치열했던 선거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지역 사회의 대립과 갈등을 조속히 수습하고, 하나 된 안성을 만들기 위한 ‘통합과 포용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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