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부평감리교회로부터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백미 8000kg 기탁 받아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29 16:19:0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5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부평교회(이하 부평감리교회)로부터 추석을 맞아 백미 8천kg(10kg씩 800포)을 전달받았다.

 

부평감리교회(담임목사 손웅석)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기탁된 쌀은 삼산1동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앞서 부평감리교회는 지난 2014년부터 동행플러스 사업에 매년 약 4억원을 지원하고, 2022년부터는 여성더드림 사업에 매년 2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부평감리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추석 맞이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개인 및 단체 등은 구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