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상 용인특례시의원, 모현읍 정덕기 이장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2-30 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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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인구 모현읍 정덕기 이장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황미상 용인특례시의원
[용인=오왕석 기자] 모현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애써온 황미상 용인특례시의원(포곡읍, 모현읍,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9일 모현읍 왕산리 임도 전망데크 정비공사가 완료된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새롭게 단장된 것을 확인했다.

 

왕산리 임도는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인근에서 이어져 태교 숲길 등이 위치하여 이용객이 많음에 따라, 노후된 전망데크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발생 등이 우려되어 시설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정비사업은 왕산리 임도 내 122m2의 노후된 전망데크를 알루미늄 데크재로 정비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또한 전망데크 내에 왕산리 임도길 전망안내판을 교체하여 설치함으로써 한눈에 임도길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하였다. 뿐만 아니라, 청경채 조형물, 조아용 캐릭터와 하트모양 포토존, 등의자, 파라솔과 피크닉테이블 등을 설치하여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전망대 경관을 개선하였다.

 

지난 4월 식목일을 앞두고 용인자연휴양림에서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로 이어지는 왕산리 임도 인근의 길이 800m 산책로에 모현읍 주민과 시 관계자 등이 편백나무 740 그루를 심어 피톤치드 맨발길 조성과 함께 이번 전망데크 개선으로 주민들이 산림욕과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황미상 의원은 “이번 왕산리 임도 전망데크 개선을 통해서 산림기반시설인 임도의 활용성과 가치를 높이고 주민들에게 휴식공간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여 지역 명소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동안 모현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애써온 황 의원은 최근 모현 주민을 대표해 정덕기 이장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에 황 의원은 “주민들의 안위와 평안을 기원하며, 작은 목소리에도 더욱더 귀 기울여 듣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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