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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열린 간담회에서 이상복 의장(왼쪽 네 번째)과 오산시 행정사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산시의회 제공) |
[오산=김정수 기자] 이상복 경기 오산시의회 의장과 대한행정사회 오산시지회 행정사들이 함께 시의회 의장실에서 13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복 의장과 백노현 대한행정사회 오산시지회 지회장을 비롯한 행정사 7명이 참석했다.
백 지회장은 ‘마을행정사제도’를 도입해, 취약계층에게 행정기관 제출 서류 작성과 행정관계법령·제도·절차 등 고품질의 행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제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 의장은 “행정사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어 ‘마을행정사’를 도입하게 되면 전문성을 살려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오산시의회에서도 마을 행정사가 오산시에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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