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제291회 임시회 마무리

홍덕표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0-27 23:15:3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주차장 설치·관리 개정안등 17건 의결
구정 현안등 18건 구정질문
▲ 최동철 의장이 제291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서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가 최근 열린 제29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앞서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총 9명의 의원들이 18건의 구정질문을 통해 지역 당면 사항과 주요 현안 등 구정 전반을 점검하고 올바른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했으며, 다음날 제3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로부터 그에 대한 답변을 청취했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심사가 이뤄졌으며, 심사된 안건들은 마지막 날인 지난 24일 열린 4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의결됐다.

상임위별 처리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살펴보면, 운영위원회에서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무원 채용시험 면접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을, 미래복지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을, 도시교통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심사했다.

아울러 임시회 기간 중 행정재무위는 겸재정선미술관을 방문했으며, 미래복지위는 강서구자원순환센터를, 도시교통위는 개화육관문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성호 의원은 시설관리공단의 지속적인 적자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덕표 홍덕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