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배우는 기쁨, 가르치는 보람” 문해교육사 양성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1-22 13: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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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관 문해교육사 3급 과정 20명 모집
▲ 명현관 해남군수(앞줄 좌측부터 5번), 지난해 11월 20일 해남군 평생학습 GOGO 페스타 문해교육 졸업식에서 졸업생들과 기념촬영 / 사진=해남군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문해교육사 3급 과정 20명을 육성한다.

문해교육사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글을 읽고, 쓰고, 이해하는 능력을 가르치는 전문가이다.

교육은 오는 2월 8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총 48시간 과정으로 해남군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문해교육과정의 이해, 문해학습자의 이해, 문해교육 방법과 평가, 교수 학습과정 안 작성 교육을 비롯한 조별 수업과 토론, 문해교사의 역할과 자세 등을 실습과 병행한다.

교육과정의 90% 이상을 출석하고 과제제출 등 과정 수료 시 해남군수 명의의 수료증과 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의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1월 28까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총무과 평생교육 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남군은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2018년부터 지난 4년간 64개소, 210명의 비문해자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제1회 문해교육 졸업식을 열고, 늦깎이 학생들의 수료를 축하는 자리를 가져 배움의 진정한 의미와 문해교육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아직도 글을 모르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전문가 양성을 통해 지역의 비문해자 평생학습 참여와 한글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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