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점검은 의원을 대상으로 2개의 반을 구성해 1반은 금호16구역 재개발 공사, 왕십리센트럴 신축공사, 금옥초등학교 옹벽, 행당7구역 재개발 공사 등을 점검했다.
또한 2반은 송정 빗물펌프장 및 배수문, 성수동2가 260-1 일대, 응봉산 암벽공원, 전농천 악취저감 및 주민친화공간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풍수해 관련 현장 조사를 했다.
현장점검 결과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행당7구역 재개발 중 발파로 인한 소음 및진동, 분진으로 인한 주민의 위험과 불편 우려 ▲성수동 2가 260-1 일대는 현재 설치된 집수정 6개로 집중호우를 대비하고 있어 우기 전 공사장 내 시설들을 수시로 점검해 사고방지 예방 ▲무학봉근린공원 옹벽 하단의 경계석이 파손되고 있어 보행 시 안전상의 위험과 우기 시 토사가 유출돼 사고 발생할 우려 ▲전농천 악취저감 및 주민 친화공간 조성 공사는 우천 시 유입되는 오수 등에 대한 괸리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실개천에 흐르는 지하수가 주민들에게 위험요소가 없는지 검토 요청 등 처리·시정요구 4건, 건의사항 7건을 포함해 총 11건이다.
한편, 이번 11건의 지적사항은 구청 관련부서에서 처리 및 조치결과를 오는 5월10일까지 구의회로 제출해야 한다.
유영석 위원장은 "최근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로 유례없이 긴 장마와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사후약방문식의 형식적 재난 점검에서 벗어나 성동구 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재난 없는 안전한 성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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