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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PA사옥. 전경 |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 항만 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8월부터 넉달간 진행해 온 ‘2022년 부산 항만 공사 항만 연관 산업 특화 지원 사업’을 항만 연관 산업체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동 사업은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항만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BPA에서 ‘21년부터 추진해 왔다. 올해는 △ 생산성 향상, △ ESG경영 환경, △ 판로 확대 분야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항만 연관 산업체의 컨설팅과 경영 개선 활동을 지원했다. 부산 항을 이용하는 선용품, 선박 수리, 급유, 검수 ·검정, 항만 용역 5개 업종의 28개 사가 참여했다. 총 56개의 과제를 추진해 모두 목표를 달성했고 당초 목표 대비 달성 율은 118%이다.
주요 성과로 △물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재고 관리 효율성 제고 △ 전력 및 에너지 소비 효율화 및 작업 현장 환경 개선을 통한 매출 증대 △ 중대 재해 처벌 법 대응하여 안전 보건 관리 체계 강화의 성과를 거두었다.
BPA 항만 산업 부장은 “항만 연관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 화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금년 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해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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