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재)아산문화재단이 ‘11,597명’ 시민과 함께 ‘2022 아산 성웅 이순신 탄신 기념주간 행사 <축구 보고, 공연 보고>’를 성황리에 마쳤다.

(재)아산문화재단은 ‘2022 제61회 아산 성웅이순신축제’가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아산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4월 30일(토)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2022 아산 성웅 이순신 탄신 기념주간 행사 <축구 보고, 공연 보고>’를 개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마무리했다.

1부 행사는 코로나19 유공자의 시축을 시작으로 충남아산프로축구단과 수원FC의 친선전을 마련했으며, 1-1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는 지역 공연예술팀인 △몽돌 △바비핀스의 무대를 시작으로 초청 가수 △홍시 △민경훈 △김필 △스테이씨 △영탁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으로 수많은 인파 속 성대하게 치러져 눈길을 끌었다.

(재)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한 <아산 성웅이순신축제>의 아쉬움을 달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이겨낸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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