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다산안전대상' 수상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06 14:09:3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2개 시ㆍ군 중 종합 4위 달성

[진도=황승순 기자] 전남 진도군은 전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다산안전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재난과 안전 분야에서 행정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다산안전대상은 도민의 안전을 증진하고 재난을 예방하는 데 이바지한 기관, 단체, 개인, 시ㆍ군에 대한 분야별 평가를 통해 상을 수여하며, 안전 분야에서 전남도 최고 권위의 상이다.

군은 ▲안전문화운동 ▲안전한국훈련 ▲재난관리 평가 ▲재난예방사업, 총 4개의 평가 분야에 고른 평가를 받으며, 도내 22개 시ㆍ군 중 종합 4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군은 다산안전대상 수상에 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4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김희수 군수는 “‘안전은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는 마음으로,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군의 전반적인 안전 관리 역량에 대해 우수기관으로서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