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출처=전남도의회) |
[남악=황승순 기자]전남도 환경산림국 소관 위원회의 여성 참여율 확대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은 11월 5일 열린 전남도 환경산림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10~20% 수준인 위원회 여성 참여율을 40%로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한 의원이 전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경산림국 소관 위원회의 여성 참여율은 현재 20% 수준으로, 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정책결정과정 참여)가 규정한 40%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의원은 “환경오염과 탄소중립, ESG관련 사안에서 여성들이 더 큰 피해를 받고 있다”며 “호르몬이나 신체적 특성상 환경과 더 밀접한 관계가 있는 여성들의 관점이 정책결정 과정에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위원회 구성 시 여성 참여율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전남도 박종필 환경산림국장은 “위원회 구성 시 여성 전문가 풀을 구성하고, 위원회 여성 참여율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한숙경 의원은 현재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소속으로, 양성평등 실현과 환경정책 개선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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