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애 강북구의회 부의장, 오동근린공원 재정비 현장 방문

박준우 / pjw1268@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8-09 14: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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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동근린공원 내 족구장을 방문한 유인애 의원이 현장 공사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강북구의회)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유인애 강북구의회 부의장은 최근 오동근린공원(번동 산23-17번지 일대) 내 체육시설을 정비사업 진행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체육시설(족구장 및 야외운동기구 등) 정비사업은 주민들로부터 체육시설의 정비가 필요하다는 민원을 접수 받은 유 부의장이 구청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추진됐으며, 지난해 특별교부금 3억원을 배정받아 올해 6월 착공했다.

이에 공원 족구장과 배드민턴장 내 배수시설 및 편의시설이 정비됨과 동시에 노후된 야외운동기구가 교체될 예정이며, 공사는 오는 9월 중 마무리될 계획이다.

현장점검을 마친 유인애 부의장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오동근린공원을 재정비하게 되어 기쁘다”며, “실내운동이 어려운 코로나 시국인 만큼 이번 정비 사업의 의미가 더 클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시지 않도록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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