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인쇄 오침제본을 활용한 나만의 책 만들기
[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시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에서는 3월 주말 체험활동으로 파주 활판인쇄박물관을 방문하였다.
이날 활동은 활판인쇄박물관 탐방을 하며 참가 청소년이 우리나라 인쇄역사를 경험하고, 다양한 금속활자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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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고양시청소년재단 |
또한 전통 제본 방법의 하나인 오침제본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개별적으로 나만의 책을 만들어 가질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주말 체험활동은 코로나19를 유의하여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만 체험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섭외하여 진행하였으며, 주말체험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박물관에 우리만 있어서 편하고 재미있게 체험했다.”,“다양한 인쇄 방식을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라는 의견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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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고양시청소년재단 |
이와 관련하여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최진영 관장은“지속해서 코로나19를 유의하며, 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이 그 시기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의 다양한 활동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5층으로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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