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동절기 대비 내달 초까지 도로시설물 정비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1-06 16: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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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결빙사고 예방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가 동절기를 대비해 지역내 일원의 교량과 충격흡수시설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이달부터 오는 12월 초까지 추진한다.


이번 도로정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해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정비 작업의 중점 추진 내용은 ▲안현육교외 3곳의 노면보수 ▲하중교(구)외 3곳의 교량보수 ▲소래대교 신축이음 교체 ▲방음벽 기초보강 ▲충격흡수시설 정비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도로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도로 이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파손된 도로시설물을 발견하면 시청 건설행정과로 신고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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