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배관케어 전문회사 펑스펑스는 장마철 호우·태풍 대비 무료 집중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예고 없는 국지성호우로 인해 여러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집수정, 우수관, 오수관, 정화조 등에 막힘 피해가 예상된다. 이것은 2차적인 피해를 야기해 공동배관 막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펑스펑스는 피해가 예상되는 집수정, 우수관, 오수관, 정화조 등 막힘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시설물정비를 통해 시민의 재산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화조 청소는 하수도법에 의거해 1년에 1회 이상 청소하도록 명시되어 있는 반면 집수정 청소는 법적인 강제성을 띠지 않아 홍보가 되지 않고 있다. 집수정의 경우 펌프나 모터 고장시 펌프 교체가 필요할 수 있다.

펑스펑스는 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식변화를 목적으로 6월말까지 무료 집중점검서비스를 시행한다.

펑스펑스는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방지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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