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소방서는 구급대원 현장 목소리 담은 ‘소통공감 브런치 간담회를 진행한 뒤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소방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서장 이정용)는 지난 5일 구급대원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조직 운영과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구급대원 소통공감 브런치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흥소방서 콤마라운지에서 시흥소방서장과 구급대원, 구급팀장, 구급담당자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급현장 활동시 문제점 개선 대책 마련 ▲구급대원 현장 애로·건의사항 청취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구급대원들은 실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더 나은 구급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소방서는 이를 면밀히 검토하여 적극적으로 행정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용 시흥소방서장은 간담회에서 구급대원들을 격려하고 “매일같이 위급한 상황 속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구급대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현장 의견들은 구급 서비스 품질 향상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구급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근무 환경 개선은 물론, 시흥시민에게 최고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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