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22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2년 연속 선정

박준우 / pjw1268@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3-22 14:2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서울시 '2022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구는 사업비 1억5000만 원을 확보해 창동역 동측(1번 출구) 기성 상업지 일대에 아트테리어(Art+Interior)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는 소상공인 가게의 내‧외부 시설물 등 디자인 개선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예술가가 인테리어 과정에 직접 참여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여준다.

 

이어 구는 오는 4 월 중 세부사업계획 수립을 거친 후 오는 5월 중 공모 신청을 통해 창동역 동측(1번출구) 상점가 소상공인가게 40곳을 선정해 점포당 재료비 1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우리 구는 작년 창동 신경제중심지의 개발 활력이 창동 기성상업지로 확산될 수 있도록 기성상업지 일대에 고가하부 조형물 사업과 가로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였고, 올해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예술가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준우 박준우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