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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5개 구청에 공급하게 될 봄꽃 모종 재배 관리 모습 /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2일부터 4월 초까지 봄꽃 55만 본을 5개 구청과 유관기관, 각종 행사장 등에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봄꽃은 지난해 9월부터 수요조사를 통해 광주시에 적합한 꽃 종류와 수량을 파악해 생산에 들어갔다. 1차분은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29만 본, 2차분은 4월4일부터 8일까지 26만 본을 공급한다.
올해는 봄꽃의 대표 주자인 팬지, 비올라, 석죽(패랭이)을 비롯해 개화기간이 길고 아름다운 오스테오스퍼멈, 크리산세멈 등 고급 초화류 10종을 공급한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봄꽃을 시작으로 올해 총 100만 본의 꽃모종을 생산‧공급해 시민이 행복한 꽃문화 도시 광주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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