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의회 남연희 의장 모습. (사진=성동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남연희)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임시회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특위(이하 조사특위) 구성,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및 대표위원 선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구성 등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13~14일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조례안 및 동의안,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한국자유총연맹 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교진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오천수 의원) ▲서울특별시 성동구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옥희 의원) 등 8건이 상정돼 있다.
구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 후 각 상임위 심사를 마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제283회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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