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 조례 정비 연구회, 연구용역 보고회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0-27 16: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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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원 연구단체 ‘남동구 조례 정비 연구회’ 최종보고회 장면 (사진=남동구의회)
[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남동구 조례 정비 연구회’가 22일 중회의실에서 ‘남동구 조례 정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재남 대표의원과 유광희·이용우·이철상·육은아·이연주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인천도시경영연구원 연구원, 남동구의회 전문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부터 진행된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를 공유했다.

 

연구용역 보고서에는 남동구의 전체 조례(현행 447건)에 대해 상위법 정합성, 주민권익, 입법역량, 정책효과의, 대 평가 기준을 적용해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로 개정 우선순위를 상·중·하로 분류해 개정·통폐합·폐지 등 정비방안을 제시했다.

 

김재남 대표의원은 “이번 조례 정비 연구 활동은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최종적으로 도출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후속 조치를 신속히 진행하여 정비된 조례들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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