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걷기대회… 23일 댄스데이·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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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포스터. (사진=강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17일부터 24일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인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같이 걷는 길, 함께 여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을 얻고, 장애인의 권리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장애인식개선 스폿 캠페인 ▲제23회 한 걸음의 사랑 걷기대회 ▲장애인 가족 이야기 공모전 ▲장애인 정책 토론회 ▲오! 댄스데이 ▲장애인식개선 영화 상영회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등으로 구성됐다.
19일에는 ‘제23회 한 걸음의 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500여명이 짝을 이뤄 서울식물원 산책로 일대 약 3km를 걷는 행사다.
22일엔 장애인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지속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장애인 정책 토론회’가 열린다. 누리평생교육원(방화동로 126)에서 진행되며, 장애인 정책에 관심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3일엔 발달장애인과 돌봄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댄스파티인 ‘오! 댄스데이’(강서 호박나이트) 및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발달 장애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을 담은 영화 ‘그녀에게‘ 상영회(등촌CGV)도 마련됐다.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24일 오후 2시 가양레포츠센터에서 장애인과 돌봄 종사자 등 9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을 낭독하고 장애인복지 유공자에게 표창도 수여한다.
자세한 행사 일정 및 참여 방법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강서구민 모두가 사회적 약자를 지역사회 주체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다 같이 행복한 복지 강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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