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남 계양구의원, 침수 피해 복구 작업 펼쳐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8-18 09: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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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자원봉사센터와 작전동 일대 상가 폐기물 분리 및 환경정비

 황순남 의원과 계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침수 피해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
[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 황순남 의원이 16일 계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작전동 일대 상가를 대상으로 침수 피해 복구 작업을 펼쳤다.

 

이번 복구 활동은 최강마트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침수로 인해 훼손된 상가 내부의 폐기물 분리 및 운반, 환경 정비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나섰다.

 

활동은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됐으며 피해 상인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한편 침수 피해로 인한 지역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폭우로 인해 많은 상가가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신속한 복구가 절실했다”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됐다”고 망했다.

 

황순남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현장에 직접 참여했다”면서 “정치적 입장을 떠나 지역민의 삶을 지키는 일에는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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