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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화성시의회 제공 |
[화성=김정수 기자] 경기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위영란·장철규 의원이 최근 양감면에서 발생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방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방재작업을 긴급 점검했다.
이번 수질오염 사고는 지난 9일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에 위치한 ㈜케이앤티로지스틱스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화수와 함께 화학물질이 인근 지류 하천인 관리천으로 유입된 수질오염사고다.
사고 현장에서 화성시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로부터 수질오염사고 수습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수질오염 확산 방지 조치 등 현장 방재작업 전반을 점검했다.
두 의원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이날 방재작업을 철저히 실시하여 인근 농경지로 환경오염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는 당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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