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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중균 의장이 제29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북구의회)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가 최근 제29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0월25일까지 2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21 회계연도 서울특별시 성북구 세입·세출 결산검사 보고의 건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어 이달 27~30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의하고, 오는 10월4~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또한 오는 10월11일부터 19일까지의 기간 중에는 상임위별로 소관 부서 및 동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회기 마지막날인 오는 10월20일 안건을 최종적으로 의결하고 이번 정례회를 폐회한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21 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영유아 보육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구립미술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치매안심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징수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하천내 동물배설물 단속 및 야생동물 보호 등에 관한 조례 폐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적극행정 운영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구유재산과 시유재산간 교환) ▲서울특별시 성북구 노동권익센터 민간위탁사무 구의회 동의안 ▲2022년도 기후변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길음아지트 마을활력소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성북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안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총 16건이다.
오중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행정사무감사 등 중요한 안건들이 상정돼 있다. 9대 의회가 개원되고 첫 정례회로 구정의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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