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도봉문화정보도서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기념행사 진행

박준우 / pjw1268@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4-07 14:30:1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도봉문화정보도서관 제58회 도서관주간 기념행사 ‘우리를 이어주는 도서관’ 안내 포스터.(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2~18일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본 행사는 ‘우리를 이어주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도서관을 찾는 이들에게 도서관의 의미와 2023년 시행할 ‘도서관의 날’을 알리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 기간 ▲‘어느 책 수선가의 기록’ 저자강연회 ▲가죽문진 만들기 ▲나도 추천해볼래요! ▲도서관에 색을 입히다 ▲도서관 북큐레이션 등 풍성한 참여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사전행사로는 도서관과 독서, 사서, 책과 관련된 도서를 중심으로 각 자료실과 로비에 북큐레이션, 테마전시가 진행되며, 지난1일부터 한 달 동안 도서관 벽면에 도서관 일러스트를 부착해 이용자들과 함께 도서관에 색을 입힌다. 

 

또한 지난 4일부터 20일 동안은 어린이들의 추천도서를 선별해 ‘어린이 추천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14일 가죽 문진 만들기 체험, 16일에는 ‘어느 책 수선가의 기록’ 저자 재영 작가의 강연회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우리를 이어주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58회 도서관주간 기념행사가 지역주민들에게 일상과 함께하는 도서관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준우 박준우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