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립도서관, 매주 토요일 ‘책이랑 놀자’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2-10 17:30: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립도서관이 전문 독서강사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은 범국민 책 읽어주기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15일부터 12월1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15명씩 연수청학도서관(오후 2시)과 해돋이도서관(오전 11시)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독서강사가 5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흥미발달 수준 및 교육과정에 적합한 그림책을 선정해 책을 읽어주는 책놀이 활동으로 동화책 읽기의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연수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일정별 15명씩 신청할 수 있으며, 잔여분에 한해 현장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시절 책을 가깝게 해 책 읽는 기쁨과 함께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책을 읽어주며 미래세대가 꿈을 만들어가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