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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아동과 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를 찾아 직접 해결방안과 정책을 제안하는 대회로 아동과 청소년의 참여권을 확대하고 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아동친화도 6개 영역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영역과 자유주제 중 1가지를 선택해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청소년들은 ▲안전! 복대단이 지켜줄게! ▲전지적 어린이 시점, 다 같이 산다! ▲청주페이 청소년 인센티브 지급 확대 ▲청소년 활동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어린이 통학버스 안심 승하차 존 설치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과 기존시설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시는 총 9개팀의 정책제안서를 접수해 6개 팀을 최종 선발했으며, 본선 대회 발표 결과 대상은 ‘전지적 어린이 시점, 다 같이 산다!’란 주제로 정책제안을 한 ‘꿈송이 어린이 특공대’팀이 수상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늘 제안된 창의적이고 우수한 정책들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아동과 청소년 여러분이 앞으로도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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