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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수제 맥주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맥주박을 수거·원료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푸드 업사이클 원료인 ‘리너지가루’를 활용한 친환경 푸드 제품을 개발하여 식품·외식업계의 자원 선순환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수제맥주 전문점 브롱스의 정현성, 황복동, 정효성 대표는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착한 소비가 트렌드로 부상하는 가운데 리하베스트와 상생협력을 통해 맥주박을 활용한 친환경 도우를 사용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브롱스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하베스트의 친환경 대체 밀가루인 ‘리너지가루’를 활용한 도우로 만든 피자가 브롱스 전국 80여개의 매장에서 11월 21일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리:하베스트는 식품 부산물을 업사이클하여 대체제분을 만드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맥주박·식혜박 등 곡물 기반의 부산물을 가공하여 만든 ‘리너지가루’가 대표 제품이다.
수제맥주 전문점 브롱스 관계자는 “자체 양조장을 통한 수제맥주 생산 및 자체 물류센터를 통한 공급으로 오퍼레이션 간소화를 통해 인건비를 감소시켜 창업자들의 부담감을 줄이고 안정화를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본 브랜드는 상권에 구애받지 않는 아이템으로 경쟁력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해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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