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먼트, 로컬 문화 매거진 『묾』 창간…지역 창작자·문화공간 기록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06 14: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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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기반 기록 플랫폼 기업 메모먼트가 지역 창작자와 문화예술 공간을 소개하는 로컬 문화 매거진 『묾』을 창간했다.

창간호 ‘Vol.1 용기’에는 경상남도기록원과 함께한 경남대표도서관 특별전 ‘금서, 다시 읽다’, 창원 ‘북카페 안온’ 인터뷰, 부산 영화의전당 라이브러리 탐방 등이 담겼다. 검열과 금서 기록부터 동네 책방의 손글씨 큐레이션, 영화 아카이브까지 지역 공간이 자료와 이야기를 쌓아가는 모습을 소개한다.

『묾』은 매 호 하나의 주제를 정해 지역의 사람과 공간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메모먼트는 독서모임과 북토크, 전시 등을 이어가는 지역 서점과 문화공간도 꾸준히 조명할 계획이다.

이현화 메모먼트 대표는 “『묾』은 콘텐츠와 AI 기술이 빠르게 늘어나는 환경에서도 자신의 생각과 문장을 직접 기록하는 사람들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 지역의 창작자와 문화예술 공간을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읽고 쓰는 문화와 연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간호는 지역 도서관과 독립서점에서 무료 배포하며, 오는 12일부터 메모먼트 공식 플랫폼에서도 파일 형태로 제공한다.

한편 메모먼트는 2023년 창원에서 설립돼 도서관과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독서기록 플랫폼 ‘메모먼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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