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미래에너지창조연합회, 김영훈 회장 취임식 개최…신도경 퀸즈모아 대표 기획이사로 임명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30 14: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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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미래에너지창조연합회는 인천 아시아드웨딩홀에서 김영훈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비전과 운영 체계를 공식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계·재계·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김영훈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연합회가 앞으로 펼쳐 나갈 활동 방향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산전·산후 전문 마사지 브랜드 ‘퀸즈모아’(대표 신도경)가 이번 행사에 공식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신도경 대표는 이날 연합회 기획이사로 공식 임명됐으며, 함께 참석한 퀸즈모아 한규성 이사는 감사직을 맡아 조직 운영에 실무적 역량을 더하게 됐다.

김영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공존하는 사회를 지향하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산업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겠다”며, “연합회가 장애인의 역량 강화와 자립 기반 마련, 나아가 사회 통합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미래에너지창조연합회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추진해 온 비영리단체로, 이번 김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정책적 접근과 산업적 연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고 공존할 수 있는 사회적 모델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와 사회적 파급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퀸즈모아’는 산전·산후 전문 마사지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접목해, 향후 연합회와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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