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여성 및 청소년을 위한 안심귀가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안전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구는 최근 방학2동(시루봉로17길~시루봉로15라길)과 창동(노해로61길~노해로 279-8)에 안심귀갓길 노선 2개를 추가로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안심귀갓길에는 도로를 밝히는 표지병을 비롯해 반사경, 안심벨 안내판 등 범죄예방 시설물이 설치됐으며, 이번 추가 설치로 인해 구에는 총 10개의 안심귀갓길이 조성됐다.
또한 구는 도봉동, 방학동, 쌍문동 3개의 거점에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을 배치해 우범지역을 지속적으로 순찰하고, 귀가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긴급 상황 발생 시 대피할 수 있는 편의점 24개를 지정ㆍ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자기 방어교육도 진행했다 .
오언석 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범죄에 취약한 여성과 청소년 등 범죄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들을 위한 보호 정책추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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