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연 의장이 제25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중랑구의회)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가 지난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 진행된 제258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구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 조성 및 운영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30건, 예산안 2건, 동의안 4건 등 총 37개의 안건을 모두 처리했다.
또한 이번 회기 중 지난 8~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가 심사한 2023년도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9955억원, 특별회계 207억원 등 총 1조162억원이다. 예결위는 꼭 필요한 예산을 제외한 9억4000만원 가량의 예산을 삭감해 총 1조152억5900만원을 확정했다.
이어 구의회는 지난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은경·이윤재·주덕성·전유정·조현우 의원이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했다.
구의회는 지난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37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2022년도 구의회 회의 운영 일정을 마무리했다.
조성연 의장은 폐회사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예산안 심사에 최선을 다해주신 의원 여러분 및 자료 준비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바라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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