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합천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우수 작품 선보여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22 15: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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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부문 29개 작품 출품,‘묵죽연상’,‘꿈꾸다_My pen’대상 수상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은 21일 합천군청 제2청사 3층 회의실에서 ‘제11회 합천 공예품 경진대회’를 개최하면서 총 29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열한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수려한 합천, 수려한 공예’를 주제로 창의적 공예 부문과 관광상품화 공예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6개 분야로 창의적 공예 부문 19개 작품과 관광상품화 공예 부문 10개 작품이 출품되었다.

이번 대회 영예의 대상 수상작은 창의적 부문에서 이지호 씨의 ‘묵죽연상’으로 조선시대 선비의 문방작업대를 재해석한 것으로 묵죽도를 음양각으로 세심하게 표현한 작품이고, 관광 상품화 부문에서는 김용목 씨의 ‘꿈꾸다_My pen’으로 단풍, 호두나무로 아름다운 곡선을 살리고 가죽 케이스로 멋스러움을 더한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금상은 이소현 씨의 ‘상수리의 밤’과 김미성 씨의 ‘내 안에 너 있다’, 은상은 박성희 씨의 ‘행복한 나들이’와 김경애 씨의 ‘갓, 합천의 빛을 머금어 피어나다’이며, 동상은 김용숙 씨의 ‘불정심다라니경’과 양이영 씨의 ‘별쿵트레이’가 수상하였고, 입선작 5점도 별도 선정하였다.

경진대회 수상자에게는 2027년도에 작품 개발 장려금으로 100만원에서 30만원까지 지원되고, 시상식은 합천군청 7월 정례조회 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장재혁 합천군수 권한대행은 “경진대회를 통해 합천의 공예 문화가 발전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되었을 것”이라며 “우수한 공예 작품에 대한 지원으로 공예 산업이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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