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31일 농산물 장터·도시농업 체험 프로 운영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21 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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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관악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31일 관악산 으뜸공원과 관악산 입구 일대에서 '2026년 제9회 관악 도시농업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가을정원'을 주제로 자연과 식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농산물 장터, 문화공연 등을 선보인다. 지난해 약 6500명이 방문하고 축제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94%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행사 장소를 기존 낙성대공원에서 관악산 으뜸공원 일대로 옮겨 관악산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축제를 마련한다.

축제장은 ▲체험정원 ▲장터정원 ▲홍보·전시정원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체험정원에서는 허브스와그 만들기, 파 화분 심기, 퍼스널컬러 맞춤 화분 심기, 버섯 재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려식물 클리닉과 씨앗 나눔, 농업용 로봇 시연도 마련해 구민들이 도시농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장터에서는 농산물과 농식품, 수공예품, 자매도시 특산품 등을 판매한다. 풍물놀이와 마술공연 등 문화행사도 함께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전 예약도 진행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행사 당일 최대 9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도 별도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관악산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생활 속 유익한 도시농업 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하고 휴식과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농업·정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힐링정원도시 관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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