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 화도면(면장 조순이)이 깊어 가는 가을 벼 수확이 한창인 화도면 일대 들녘을 연일 방문해 수확 상황을 직접 살피고 농민들과 소통하며 올 한 해 농사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잦은 비와 늦더위로 벼 수확 시기가 예년보다 늦어졌고,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도복 피해와 수확 지연으로 농민들의 근심이 깊어진 상황이다.
무엇보다 벼 베기 지연은 고구마 등 다른 가을철 작물 수확에도 영향을 주며 농가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조순이 면장은 콤바인 작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면서 “유난히 길고 변덕스러웠던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려주신 농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확이 마무리될 때까지 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가들의 피해를 면밀히 조사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며, “앞으로도 농민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도면은 이번 벼 수확기를 맞아 마을별 농작물 피해 현황을 신속히 점검하는 등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영등포구, ‘구민들이 뽑은 올해의 뉴스’ 발표](/news/data/20251218/p1160279250720596_49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수원시, 올해 새빛 시리즈 정채 값진 결실](/news/data/20251217/p1160278686333473_939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오산시, 청년친화도시 정책 속속 결실](/news/data/20251216/p1160278005711962_386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김포시, 英 런던 도시재생정책 벤치마킹](/news/data/20251215/p1160278249427463_89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