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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는 경주도예가협회가 주관하여 생활도자기부터 장인의 작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전시, 판매하며 각종 체험행사, 이벤트 등이 이루어진다.
올해 행사는 슬로건을 '나랑 도자기 보러가지 않을래'라고 정할만큼 보다 대중적이고 체험이 가능한 형태로 구성이 되었다.
물레 체험, 찰흙 만지기 등의 기본적인 체험뿐만 아니라 어린이 다도대회, 한가족 도자기 만들기 대회, 어린이 도자기 만들기 대회 등의 다양한 참여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22일부터 26일까지는 '만원의 행복전'이라는 이벤트를 개최한다.총 40여개의 부스와 5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본 행사에서는 체험뿐만 아니라 청자, 백자, 현재 자기 등 장인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도자기들도 전시된다.
본 전시는 가족, 학생들에게는 한국의 전통미를 느낄 수 있고 동호인에게는 다양한 작품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경주도예가협회 관계자는 “경주는 한국의 대표하는 전통과 관광도시"라며, "경주도자기축제가 한국 도자기의 우수성과 역사를 대중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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