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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방문사진 |
[청주=최성일 기자] 충북에너지고(교장 정문재)가 8월 7일(월)부터 9월 1일(금)까지 4주간, 3학년 학생 8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현장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해 1학기 초 선발 단계를 거쳐 학생 8명을 선발하였으며,
에너지 관련 분야의 글로벌 역량강화 향상을 위해 호주 시드니로 학생들을 파견하였다.
충북에너지고는 학생들에게 4주간의 영어회화, 직무교육, 현장견학 및 특강 등을 통해 에너지 분야 산업의 세계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견문을 넓히며 글로벌 영 마이스터로 성장하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특히, 추후 학생들이 해외로 취업을 희망할 경우에는 해외 기업체와 취업 등을 통해 연계할 예정이다.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강국인 호주에 직접 와서 관련 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학습할 경험을 가질 수 있어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을 만족한다.”고 말했다.
정문재 충북에너지고등학교장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세계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국내 뿐 아니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해외 취업으로의 길도 열어주고 싶다며 글로벌 전문 인재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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