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버다이빙 공기통 폭발··· 충전소 업소 60대 숨져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8-16 14:48:3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충전 중이던 스쿠버다이빙용 공기통이 폭발해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16일 제주서부경찰서와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8시45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 스킨스쿠버 업체에서 공기통이 폭발해 업체 대표 60대 A씨가 크게 다쳤다.

당시 폭발음을 들은 업체 직원이 A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은 A씨가 홀로 공기통을 충전하던 중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