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만 의장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봉사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도봉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는 최근 구 의회 의장실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개최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강신만 의장을 비롯해 임승현 대한적십자봉사회 도봉지구협의회 회장과 표창수여자 6명 등 총 11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 의장은 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한 뒤 봉사자들에 표창을 수여하며, 아낌 없는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 의장은 전달식이 끝난 뒤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여건에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적십자 회원들에게 도봉구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 이 작은 나눔이 시발점이 되어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더 많이 보태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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