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의융합교육원 4일부터 ‘찾아가는 기후학교’운영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4-04 16: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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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제로 기후위기와 관련한 이론 수업과 주제별 체험활동
▲ ‘찾아가는 기후학교’프로그램 운영 모습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원장 이연행)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는 4월 4일부터 9월 29일까지 부산지역 초등학교 4~6학년 42학급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기후학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는 4~9월까지 기간 중 학교가 원하는 날짜와 지정한 장소로 찾아가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학교 숲’, ‘해양환경’, ‘자원순환’ 등 다양한 주제로 기후위기와 관련한 이론과 주제별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체험 활동은‘꿀벌집 만들기’, ‘자연물 나무 액자 꾸미기’,‘패각을 활용한 나만의 바다 만들기’,‘천연 가루 치약 만들기’등이다.

이연행 부산창의융합교육원장은“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탄소중립 사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생태 친화적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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