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안 학생사진 |
[청주=최성일 기자]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손태규)가 「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고등부’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4월 13일(목)부터 19일(수)까지 개최된 이 대회에서 이지안(2학년) 학생은 25M 화약권총 여자 고등부에 참가하여 563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이지안(2학년) 학생은 “평소 누구보다 성실하게 훈련에 참여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더 열심히 해서 다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손태규 교장은 “평소 묵묵하고 성실하게 훈련해 온 과정이 전국사격대회에서 좋은 결실로 돌아왔다.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사격은 멘탈과 기본기가 중요하다. 학생 선수로서 자긍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려고 노력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실력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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