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열 관악구의원, 유기홍 국회의원과 대토론회 참석

박준우 / pjw1268@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9-29 15: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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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주무열 서울 관악구의회 의원은 유기홍 국회의원과 함께 최근 남현동 주민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남현동 공영주차장 및 공원 등에 대한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앞서 유 의원은 유 국회의원과 남현동 소공원 지하주차장 현장 답사를 실시했으며, 이후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한시간 진행되는 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에는 주 의원과 유 국회의원을 비롯해 왕정순 서울시의원, 노광자 구의원, 표태룡 의원, 남현동 주민들이 함께했다.

박종요 관악구시설관리공단 팀장과 최모림 관악구청 도로관리과 주무관은 토론에서 '남현동 공영주차장 설립 및 운영 관련 검토'를 주제로, 이가혜 관악구청 공원녹지과 주무관은 '남현동 공원(가칭) 설립을 통한 주민편의 강화'를 주제로 발제했다.

아울러 ▲주민의 관점으로 바라본 남현동 공영주차장 건립에 따른 주민 불편 문제(윤미숙 남현동 10통 통장) ▲남현동 공영주차장 건립에 따라 거주자 우선 구역이 사라짐에 따라 생기는 불편에 대한 보완(윤미숙 통장) ▲상가 번영회 입장에서 바라본 남현동 공영주차장 설립에 따른 상권 활성화(나영철 남현동 상가번영회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나 회장은 '남현동 공영주차장 설립 이후 남현동 지역 상갈르 이용하는 주민과 이용객들을 위한 우선적인 주차공간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다.

토론회를 주최한 주 의원은 "서울시에서 급지 기준이 바뀌어 주차비용의 급격한 상승이 예상되는 등 주민의 불편이 예견된 상황입니다. 관악구 조례를 정비하는 등 미리 선제적 조치를 취해 주민불편사항을 미연에 방지토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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