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꽃도 꽃이란다’ 프로그램은 지역내 후원자들의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지역내 65세 이상 노인들을 전문 봉사자와 연계해 염색, 손톱관리, 피부미용과 함께 마음까지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노인들의 반응이 좋아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김영양 대덕읍여성자율방범대장은 “작년에 봉사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보낸 시간 동안 많은 보람을 느껴 올 해에도 참여하게 됐다”며 “저희의 작은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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