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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에 위치한 일본 스타일의 캐주얼 스낵바 ‘오하이요’가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본 현지 스낵바를 고스란히 옮긴 듯한 인테리어와 색다른 메뉴로 입소문을 탄 ‘오하이요’는 오픈한 지 약 한달 만에 ‘합정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이에 ‘오하이요’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하고 메뉴 개편을 진행한다.
새로 출시하는 메뉴는 아빠가 해준 투박하면서도 맛있는 오므라이스에서 착안한 ‘오또상 오므라이스’, 새콤한 유자 사라다와 오리슬라이스를 조합한 ‘오리 유자 사라다’, 고소한 맛과 빠삭한 식감을 살린 새우 머리 튀김 ‘에비빡 후라이’ 및 오꼬노미야끼의 스몰 사이즈 버전인 ‘간-단 오꼬노미야끼’ 등이다.
신메뉴의 가격대는 기존 안주처럼 1만원 안팎의 가격으로 정해졌다. 하이볼 또는 생맥주를 곁들여도, 여러 명이 방문해 다양한 종류를 마음껏 시켜도 부담 없는 양과 가격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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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날 하이볼 외에도 시원한 생맥주 한 잔을 3300원에 판매하는 등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줄여준다.
‘오하이요’ 관계자는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외식하기 두려운 소비자들이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가성비 넘치는 가격으로 일본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오하이요’는 훌륭한 선택지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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